10X10

작은 냄비에 조금씩 쪄먹을때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네요~^^

실리콘이라 처음엔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걱정 할 필요가 없었네요

물건 여러개 주문했는데 1개 상품 품절안내 확인받고
부분결제 취소처리 되길래, 그 물건 빼고 잘 오겠지..
선물보낼건데 배송이 늦어져서 내심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었음.

취소 한참 후 업체 여직원분이 연락와서는
지금 물건 보낼 수 있는데 취소처리 했나며.. 결제금액 승인취소 했냐며 취조..
취소는 내가 했나? 어이가 없었음..
수량 체크도 안되고 송장번호가 어쩌고 알아듣기 힘든 소리로 횡설수설 하면서, 생각나는 물건만 6개가 넘는데 2개를 시켰니 어쩌니..
결국은 주문내역 들어가서 하나하나 다 읊어주고..
누가 누구한테 정리를 해주는지.. 답답한 통화를 이어감

암튼 품절된거 1개 결제 이미 빠졌고 안보내줘도되니
전체 물건 7개 빠짐없이 잘 체크해서 꼭 보내달라 얘기하고 종료하는데.. 끝까지 이 어이없는 통화내용에 대한 사과멘트는 커녕 마지막 인사도 없었음.
나 혼자 설명하다 짜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화 끊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억지로라도 ''안녕히 계세요'' 했는데
상대는 달랑 ''네'' 하고 끊어버림. 참....

사람이 하는 일인데, 업무 미스는 흔한 일이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문제는 내용 정리도 안하고 무턱대고 전화해서는
시종일관 대충 넘기는 말투와
기본적인 인사치레도 안되는 무성의함에
이해에서 화로 마음이 옮겨진다는 겁니다.
온라인으로 모든걸 처리하는 세상에, 소비자와 직접적인 전화 한통은 분명 소중하고도 전문적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금액이 크던 작던간에 비용이 지불되는 거래는 정확함이 기본이죠.
물건 모두 잘 받은 지금에서도, 일부 물건들 송장처리 안되어 있어 출고 안된 상태로 나와요;;
좋은 물건 많고 맘에 드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분도 그렇고 일처리가 너무 아마추어 같아서 실망입니다.
정말 후기 잘 안쓰는 편인데..
부디 더더더 전문적인 서비스로 보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 글 올려봅니다.

손잡이가 끊겨왔네요~반품하려다 귀찮아서 걍 사용합니다

스텐레스 찜기사기는 너무 과해서 주문 괜찮네요